이세돌 알파고 예상되는 결과! 중계 날짜 상금 일정 시간

이세돌 알파고 예상되는 결과! 중계 날짜 상금 일정 시간

4판중 이세돌이 다 이기거나 3:2로 이겨도 알파고가 정말 대단한게 

이세돌은 거의 현재는 전성기가 아니지만 그래도 프로기사중에서도 탑클래스 한때는 킹 of 탑클래스 였는데 

그런 사람을 상대로 한판이라도 이긴다는 것 자체가 진짜 대단하단거다. 

이 말은 이세돌만큼 바둑을 잘 두는 사람이 아니면 저 컴퓨터는 사람이 못이긴다는거다.

그리고 어떤놈은 바둑이 아무리 경우의 수가 많아도 그 경우의 수를 다 컴퓨터에 입력한 거라고 소리를 지껄이는데 

알파고는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여기에 두면 어떨까?" , "여기에 둬서 트릭을 걸어보자" 이런식의 전략을 짠거다

실제로 알파고가 중반에 실수도 좀 했다는데 이게 사실은 다 마지막 판짜기까지 다 해놓은 전략이라 하더만 나도 바둑을

자세히 아는 사람이 아니라서 이거에 관해서는 잘 모르겠다만. 

이세돌도 마찬가지로 엄청난 연습으로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여기에 둬서 게임을 이끌어가자" 이런식이지. 

근데 알파고도 엄청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저런식으로 게임을 한다는 건 인간처럼 생각하고 인간처럼 게임을 한다는 거다. 

수많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인간처럼 속임수,트릭도 쓴다는 거지.

근데 여기서 인간이 이길 수가 없는게 아무리 이세돌이든 과학자든 어떤 사람이든 어떤 인간이든 모든 걸 다 기억할 수는 없다. 

수많은 연습으로 남들보다 더 많은 데이터베이스가 있을 뿐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이 모든 걸 기억하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거든. 반면에 컴퓨터는 말그대로 모든 걸 저장하고 고장나지 않는 이상은 그 데이터를 안잊는다 

즉 데이터가 계속 쌓인다는 소리 그래서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수를 둔다는 건데. 

결국 인간을 능가한거다.

애초에 컴퓨터가 '여기에 두면 어떨까?'이런생각조차 할수없다.

인간이 만든 컴퓨터는 단순히 함수다루는 계산기야.

알파고가 지금까지 활용한 엄청난양의 대국 데이터에서 각 지점에 대한 승률을계산하고 그 승률중 최선인 곳에다 수를 두는거지.

참고로 알파고가 활용하는 많은양이 일본 대국데이터라서 알파고는 일본식 바둑이다.

즉 컴퓨터는 계산만 잘하는거지 생각은 없으니

인간 노예로 삼고 그런거 없으니 소설 쓰지말자

좀알고와서 말해라

사람이 바둑두는 메커니

'시발 여기다 두자 그럼 저기다 두겠지?->오잉 저기다 두네?->아시발 이새끼 이쪽 땅 뺏으려하노 여길 막아야겠다'

이런식으로 가는 반면

알파고는 

'지금까지 모든 데이터를 통해서 인간프로기사들이 어디다 둘지 평균값을 계산하다. 많은 승리한 프로기사들이 여기다 두네?->

여기가 확률이 가장높다. 여기다 두자'

즉 정리해서 말하자면

인간은 자기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수를 전개해가는반면

알파고는 인간이 해놓은 수를 분석하는거임.

그리고 과학적으로 자유의지가 없다고?

ㅋㅋㅋㅋㅋ 그거 해리스가 지꼴리는데로 '철학적'으로 설명한거지

과학적으로 그 누가 자유의지에 대해서 연구를하노 ㅉㅉ

근데 저기서 "난 여기에 둔다"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는 무에서 유가 된 게 아니라 수많은 연습을 통해 니가 거기에 두면 

여기에 두는게 가장 최적의 수로 판단한거다 근데 그 최적의 수를 판단했을때 기준을 뭘로하느냐? 그 기준은 바로

막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는거다. 뇌에서 무의식적으로 막대한 연습을 통해 쌓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상대가 이렇게 두면 여기에 둬야 된다" 인간 스스로 그렇게 판단하는거다

알파고도 마찬가지다 엄청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엇 이세돌이 저기에 두네? 좋아 난 여기에 둔다" 이런 플레이를 했다는거다

그래서 실제로 이세돌을 상대로 중반에 알파고가 실수했다는데 그 실수도 알파고의 전략이라는 거다. 막판 판짜기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이고.

너는 인간이 "무"에서 유를 만든다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인간도 막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창의력을 발휘하는거지 

아무 지식도 없는데 전략이 떠오르고 그딴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