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정글럼블 SKT T1 순위 현실적인 미래안 6.3 버전

롤챔스 정글럼블 SKT T1 순위 현실적인 미래안 6.3 버전

뭐 좀 영양가 있으면 1,2,3경기 이렇게 따로따로 평가를 할텐데

오늘 SKT는 1+2+3경기를 통틀어서 최악의 선택, 최악의 플레이, 최악의 호흡이 어떤것인지 잘 보여줌.

특히 2경기에서 원사이드로 유리했던 장면에서 뱅의 칼리스타가 도대체 어떤 대화가 이뤄졌는지 몰라도 앞점프를 뛰었다가 럼블 빼고 다 전멸하는 장면에서 SKT는 이번 시즌 참 추운 날들을 보낼 것이라고 확신하게 됨.

선수들의 평가를 보자면 사실 듀크 빼고는 다 별로인게 사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미키의 일침 또한 슼팬으로써 오히려 반가움.

가장 큰 문제는 룬메아리가 근본적으로 딜템이라는 거. 상대에게 접근해야 하는 뚜벅이란 대부분의 경우 딜탱임. 왜 이속을 넣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대부분 이동기까지 든 AP 정글에게 너무 큰 혜택임

 Skt T1의 최대장점인 강력한 라인전능력 상실

 초창기부터 컨셉을 잡아왓던 최소 반반 평균 우위 최대 터트려놓던 각 라인의 피지컬들이 떨어짐. 이제 라인전단계부터 다른팀들이 예전만큼 압박감을 받진않음

스크림을 빡세게 한다고해도 뭔가 나사 한개 빠진 것 같은 선수들은 반성이 필요함. 선수 뿐만 아니라 그냥 감독, 코치 등.. 아마 모여서 문제점을 짚어보면 엄청나게 많이 나올듯.

다른 스포츠에서도 영고팀을 응원하다보니 이제 이기고 지는것에 관해서는 덤덤하지만 경기에 대한 기대가 안된다는 건 참으로 문제가 많음. 

른 말은 공감가는거 많은데 한타력은 틀린듯

맨 첨에 로얄로더로 지목받고 3등 했던 시절부터

라인전의 강함을 바탕으로 스노우볼 굴리던 팀이지만

초반에 말려서 밀리던 게임도 꽤 있었고 

아예 불리하던 게임도 많았지만 그걸 역전시키는게

Skt의 한타능력이었음

다른 능력은 비정상으로 낮고 오로지 한타만 생각하는

그런 팀이 s+라고하면 skt는 항상 a+ ~ s급을

유지해왔는디 뜬금없는 한타력부족..

어제 룬메아리 아무무한테 당했는데.. 미친듯이 달려와서 qe만 쓰는데 원딜 죽음 ㅋㅋ

아군들 다들 "와 뭔딜이냐" ㅎㅎ

 룬메너프는이해안됨 룬메를가는정글러들은 대부분

딜탬을 선호함 엘리스 니달리 럼블 만봐도 알수있음

프로팀의 기본은 운영이라지만 그건 다른 능력이

받쳐줄 때 운영이라는 무기가 추가로 필요하단거지

프로팀의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요소는

라인전의강함 + 한타력임 

그리고 SKT T1 은 전성기 때 라인전의강함 + 싸움을

제일 잘하는 팀이었고

그리고 그런챔프들은 어느정도 cc가강력하면서도 앞으로 치고나오는 잿불챔프들에게 은근약한모습을보여주는데 잿불도약하고 잿불을가는챔프도약해지면서 룬메가 너무날뛰고있다 생각함 갠적으로 잿불버프만해줘도 어느정도 벨런스는맞춰진다고생

실한 예로, 럼블의 등장 효과를 보자.

럼블의 경우 생존기가 없는 원딜들의 하드 카운터로 군림하는데, 라인 스왑+딜탱(어그로)메타에 의해

탑에서 볼수 없었다.  럼블이 사라진 시점에서 뚜벅이 원딜 카운터는 트런들과 갱플이 역할을 수행중이었지만.

이제 럼블이 자주 등장하게 되면 트런들+갱플과 함께 럼블이 기용될 경우, 생존기가 없는 원딜이나 미드는 기용될 여지가 줄어들 것이다. (갱플+럼블, 트런들+럼블은 현존 최고픽이라는 빅토르 까지도 제한할 수 있다.)

 

 

또한, AP딜러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럼블에 의해, 탑미드 모두  AD픽을 할 가능성도 올라가게 된다.

드락사르의 황혼검 등  AD 버프를 준비하는 라이엇에 발맞춰 슬슬 AD 암살자들이 다시 나올 수 있겠다.

이는 결국 라인전의 중요도가 더 올라가게 되는 스노우 볼을 만들것이며, 더 나아가 게임속도가 빨라지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정글 럼블의 등장만으로도 많은 선택지가 새로 생긴다. 그렇다면 다른 AP딜러들 또한 여러 경우의 수를 가지고 있을것이며, 이는 전략의 다양화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킨다. 정글이 게임 전체에 미치는 영향과 성장력, 캐리력이 올라가며 새로운 전략구상이 되는것이다.